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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발생 시 응급 조치 (ft. 뇌졸중의 정의, 전조증상, 응급 조치, 예방 생활 습관)

by 삶의파편 2023. 1. 6.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난 후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발병 후 2시간이 골든 타입이죠. 그렇기에 뇌졸중이란 무엇이고, 그 전조증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뇌졸중은 생활병이라고 불릴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에 분포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으면 뇌경색이라 하고, 뇌혈관이 터져 뇌조직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출혈이라 합니다.

 

뇌에 혈류 공급이나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뇌손상과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발생합니다.

손상이 일어나면 그 기능은 영구적으로 남게 되기 때문에, 빨리 인지하고 적절하게 치료하여 뇌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의 발병 후 골든 타임은 2시간이며, 아무리 늦어도 3 ~ 6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뇌가 한 번 손상되면 신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낳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있으면, 증상이 금세 사라지더라도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진다

2. 팔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없다

3. 말을 잘 못 하거나, 알아듣지 못한다

4. 침이 한쪽으로 흐른다

5. 혀 끝과 입술에 감각이 없다

6. 한쪽 눈꺼풀이 처지거나 감긴다

7. 한쪽 눈이 흐리거나 잘 안 보인다

8. 심하게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다

 

뇌졸중 발생 시 가정에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

• 환자를 발견한 즉시 119에 연락한다

환자를 편안하게 옆으로 눕혀 호흡곤란이 발생하지 않고,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한다

가슴과 배 등의 옷을 느슨하게 하여 숨쉬기 편하게 조치한다

몸을 담요로 덮어 감싸준다

토사물에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입이나 코로 나오는 구토물 등을 닦아낸다.

환자에게 마실 것이나 먹을 것을 주어서는 안 된다.

병원으로 이송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뇌졸중은 생활병으로 불리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내 몸을 꾸준히 관리하고, 혹시 올지 모를 조기 증상에 귀 기울여서 뇌졸중을 예방하도록 합시다.


1. 건강한 식습관

2. 금연과 절주

3. 혈압과 당뇨관리

4. 규칙적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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